대장암은 서구사회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악성종양 중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암에 의한 사망률 2위에 해당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활환경 및 식생활의 변화와 대장내시경 등 진단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암 중 발생률이 남자 3위, 여자 4위, 암 사망률에서는 남자 4위, 여자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80%는 전암성 병변인 선종성 용종으로부터 선종-암화 과정(adenoma-carcinoma sequence)을 통해 발생하므로, 선종이나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절제술로 대장암의 발생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정의는 동양과 서양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대장의 벽은 가장 표면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양에서는 점막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도 대장암으로 진단하지만, 서양에서는 적어도 점막층을 뚫고 점막하층 이상까지 침범한 경우에 대장암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암의 병기(1기, 2기, 3기, 4기)를 결정하는 TNM 분류에서도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경우에 대장암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점막층에 국한되어진 대장암은 병리학적(현미경상)으로는 악성이나, 림프절 전이능력이 없는 양성 병변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장암
대장암은 서구사회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악성종양 중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암에 의한 사망률 2위에 해당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활환경 및 식생활의 변화와 대장내시경 등 진단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암 중 발생률이 남자 3위, 여자 4위, 암 사망률에서는 남자 4위, 여자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80%는 전암성 병변인 선종성 용종으로부터 선종-암화 과정(adenoma-carcinoma sequence)을 통해 발생하므로, 선종이나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절제술로 대장암의 발생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정의는 동양과 서양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대장의 벽은 가장 표면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양에서는 점막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도 대장암으로 진단하지만, 서양에서는 적어도 점막층을 뚫고 점막하층 이상까지 침범한 경우에 대장암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암의 병기(1기, 2기, 3기, 4기)를 결정하는 TNM 분류에서도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경우에 대장암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점막층에 국한되어진 대장암은 병리학적(현미경상)으로는 악성이나, 림프절 전이능력이 없는 양성 병변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점막층에 국한되어진 조기대장암 증례
2003년 울산편한내과 개원 후 현 의료진이 진단한 증례로 모두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한 증례입니다. 모두 추가적 외과적 장절제술 없이 내시경적 절제술로 완치되어 추적 관찰 중인 증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