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소화기질병정보

  • 위질환
  • 대장질환
    • 대장암
    • 대장용종
  • 식도질환
  • 간질환
  • 고객전화상담/예약 친절히 상담.(052) 272-2726
    • 찾아오시는 길
    • 첨단의료장비
홈HOME_소화기 질병정보 > 대장질환

인사말

질병의 발견과 치료를 넘어 예방과 건강증진까지 울산편한내과

1년에 하루 건강 검진 받으시고 나머지 364일은 편안히 지내세요.

  • 대장암이란
  • 발생율
  • 원인 및 증상
  • 진단 및 검진
  • 치료

치료

대장암의 치료

최근 국내에서도 숙련된 대장내시경 시술자가 늘어 대장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다른 진단적 검사법을 시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증상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장암 선별검사의 선택과 유용성입니다.

증상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장암의 선별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발생빈도 증가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다른 암과 비교할 때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선별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유가 가능한 병변이 많고 대장암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장암의 선별검사로 시행되고 있는 것들로는 대변잠혈검사, S상결장 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



외과적 절제술

대장암의 치료는 종양의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이루어지며, 절제술은 개복, 복강경 및 내시경적 절제를 포함합니다.

위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에서 최근에 가장 괄목한 만한 변화 중의 하나는 복강경 수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 국립보건원(NIH)의 주관 하에 진행된 COST 연구에서 4.4년간의 추적 조사한 결과, 개복 수술과 비교해 복강경 수술군의 재발이나 생존율에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고 결장암 치료에서 복강경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하나의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이 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다만 직장암에 있어서는 영국에서 시행된 CLASSIC trial에서 복강경군에서 동심성절제연(circumferential margin)의 양성률이 높게 나와 아직 그 종양학적 안정성이 완전히 증명되지는 못 하였습니다.



내시경적 절제술

최근 건강검진이 많이 시행되면서 조기 대장암의 발견 증가 추세와 함께, 내시경 기기 및 수기의 발달로 조기 대장암의 치료로 수술적 절제가 아닌 내시경 절제술이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즉 암세포가 점막에 국한된 점막암은 림프절 전이의 위험이 거의 없으므로, 내시경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암세포가 점막하층까지 침윤된 점막하암의 경우에는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약 10% 내외로 보고되고 있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 치료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내시경 치료는 그 대상을 엄격히 적용하여야 합니다.

조기 대장암은 위암과 마찬가지로 암세포가 림프절 전이와 관계없이 점막 또는 점막하에 국한된 경우를 말합니다. 서양에서는 심달도(암의 수직적 침윤 깊이)에 중점을 두어 점막에 국한된 경우 전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에서 제외하는데, 이는 점막암을 암으로 진단 시 불필요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일본의 경우 점막암을 대장암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시경적 조기대장암 절제의 적응증으로는 저분화 선암이 아니면서, 혈관 및 림프관에 암세포 침범이 없고, 절단면에도 암세포가 없는 경우이며, 점막하 침윤 심달도가 1,000 μm이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