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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B형간염의 전염

B형간염의 전염 경로는 혈액이나 체액에 존재하는 바이러스가 긴밀한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예가 흔하여 우리나라와 같은 B형 간염의 유행 지역에서는 가족 내 감염이나 모자간 수직 감염이 중요한 감염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같은 증거는 또한 B형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가족력을 조사해보면 어머니에서 약 60%, 형제간에서는 약 50%에서 HBsAg이 양성으로 나타나 모자간 수직 감염이 한국에서 만성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경구적 감염으로 주사바늘, 침, 부황, 면도기 혹은 문신 등을 통해서도 전염되며 동성연애자, 마약중독자, 혈액투석치료 환자 등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B형간염바이러스는 체외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처를 통해서 혈액 1 mL당 1천만 - 10억 개에 달하는 다량의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으로 유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직감염

  • B형간염의 전염(chronic hepatitis B):B형간염바이러스 지속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간의 만성 염증괴사 질환으로 HBeAg(e항원) 양성과 HBeAg(e항원) 음성 만성 간염으로 세분됨
  • 증식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HBsAg carrier state, replicative phase):HBeAg(e항원) 양성이면서 2,000 IU/mL (10,000 copies/mL) 이상의 혈청 B형간염바이러스와 정상 ALT(GPT)를 보이며 간에 염증괴사 없이 지속되는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
  • 비증식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inactive HBsAg carrier state): Anti-HBe(e항체) 양성이면서 2,000 IU/mL (10,000 copies/mL) 미만의 혈청 B형간염바이러스 및 정상 ALT(GPT)를 보이며 간에 염증괴사 없이 지속되는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

성접촉을 통한 감염

배우자중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있다면 부부사이에도 성관계 등을 통하여 전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부부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체가 있는 배우자는 안전합니다.


사회생활에서의 감염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문신, 침, 부황, 피어싱을 하거나 환자의 면도기, 손톱깍기, 칫솔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혹은 혈액에 노출되는 경우를 통해서도 전염됩니다. 동성연애자, 마약중독자, 혈액투석 환자, 환자의 혈액을 취급하는 채혈실 혹은 검사실의 의료인 등도 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와의 가벼운 포옹이나 입맞춤, 식사를 같이 하는 등의 일상 사회생활을 통하여 감염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함께 식사하는 데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