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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내성

약제 내성

라미부딘(제픽스) 장기 투여시 가장 큰 문제는 약제내성 돌연변이형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즉 라미부딘 내성 변이종이 투약 후 6-9개월째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1년 후에는 15-24% 그리고 투약기간이 길수록 빈도가 증가하여 5년후에는 79%까지 나타납니다. 아데포비어(헵세라)는 5년 후 내성률이 29%, 엔테카비어(바라크루드)는 6년 내성률이 1.2%, 텔비부딘(세비보)은 2년 내성률이 21.6%로 보고되어 엔테카비어 내성 발현율이 가장 낮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내성 발현과 DNA와 ALT의 순차적 변화


항바이러스제의 누적 내성률


항바이러스 내성 발생의 첫 징후는 치료 후 일차적으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가 있었던 환자에서 B형간염바이러스(HBV) DNA가 최저점으로부터 다시 10 배 이상 상승하는 바이러스 돌파현상(virologic breakthrough)이 관찰되는 것입니다. 내성 발현 후에도 투약을 계속하면 HBV DNA치가 계속 상승하고(viral rebound), 정상이었던 혈중 ALT치가 다시 상승하는 생화학적 돌파현상(biochemical breakthrough)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HBV DNA가 감소하고 혈중 ALT치가 정상이 될 뿐만 아니라 간조직 소견상 염증이나 섬유화의 정도도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제내성 돌연변이가 나타나면 그동안 이루어 놓은 항바이러스제의 효과를 무효화시킬 뿐만 아니라 초기에 호전되었던 간조직 소견도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심하면 간염의 악화나 간부전을 초래될 수 있는데 특히 간경변증 환자에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변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이 간염의 악화나 간부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제 내성 치료

제픽스 내성시 헵세라 단독 치료 보다 헵세라와 제픽스의 병용 치료가 헵세라의 내성 발현을 줄이는 것 뿐아니라 바이러스 억제능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픽스 내성군에서 바라크루드 치료는 내성 발현 증가로 더 이상 추천되고 있지 않습니다.


약제 내성 B형간염의 치료 전략